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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모델링팩을 입소문 듣고 처음으로 구매해본 20대 중반 여성입니다.

이제 가을이 되어 건조해지기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이 쓰였고

친한 친구가 유로스킨의 아도라 팩이 좋다고 얘기해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
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한두번 써본뒤 너무 좋아서 바로 친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하나를 더 구매했습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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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촉광케어 세트는 귀엽고 알찬 포장에 받는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.

사용법도 자세히 적혀있어서 처음 접하는 저같은 사람도 잘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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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트리젠 엠플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웠습니다.

냄새나 질감도 좋았고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얼굴이 흡수할 수 있는 양만큼 조금씩 손에 덜어서

여러 번 발라주며 흡수시켜주는게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.

잘 흡수되었고 역시 엠플이라 피부에 영양을 주는 기분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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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실수했던 것은 아도라허브 자스민 모델링팩이 처음이라 물조절을 잘 못했는데

요거트팩처럼 묽게 물을 타주었더니 뚝뚝 흘러내려서 난감했습니다.ㅠㅠ 위에 물조절에 실패한 사진이 있습니다.ㅠㅠ

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무처럼 굳었고, 굉장히 얇게 발려서 떼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촉촉해진 제 피부에 놀랐습니다.

본의 아니게 목에도 흘러서 목도 팩을 하게 되었는데

목이 너무 부드러워져서 깜짝놀랐고 이걸 일일이 떼어내는 귀찮음보다 개선된 제 피부에 기분이 좋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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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 시도에는 물조절을 잘 해서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.

설명서대로 비율 1:1을 꼭 지켜야할 것같습니다.

제대로 하니까 떼어내기 편리했고 효과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.

두번째 팩 시도 사진을 보시면 아실겁니다.

또 팩이 굳을수록 선명하게 보이는 노란 꽃 같은 것을 보면서 자연적인 영양이 피부에 충전되는 느낌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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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굉장히 민감하고 건성인 피부라 조금만 자극이 되어도 금방 빨개지는데 그런 것 없이 피부에 촉촉함을 주었습니다.

저는 어렸을때 이후로 처음으로 '이런 건조한 상태에서도 촉촉할 수 있구나~'하는 것을 느꼈습니다.

이 팩을 하고 벗기고 나면 정말 즉각적으로 피부자체가 수분을 머금은 것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. 써보신 분들은 알겁니다.

끈적이는 촉촉함이 아닌 피부 자체에 수분이 충전된 느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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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아쿠아 벨벳겔은 일단 사진을 찍으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.

그리고 발랐을 때 생각보다도 너무 가벼워서 피부에 부담이 되지 않는 느낌이었고 적은 양으로도 넓게 발렸습니다.

저는 다른 크림을 바르고나서도 이걸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발라주었습니다.

다른 크림이 피부에 더 잘 흡수되었고 흡수된 뒤에도 촉촉함이 더 오래 지속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사진에서도 확연히 보이듯이 피부에 즉각적인 촉광을 주는 것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래서 촉광케어인가 봅니다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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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이런 알찬 구성으로 샘플을 구성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

계속 이렇게 질 좋고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는 화장품들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.^^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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